문화 / Culture

[신간]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먹는 데 진심이지만, 다이어트는 매일 합니다.” 식탐과 다이어트 사이에서 언제나 갈팡질팡하는 저자의 ‘음식 철학’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먹방이 넘쳐나고, 다이어트 열풍이 병존하는 이 세상에서, 식탁의 풍경을 ‘에피쿠로스처럼’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에피쿠로스는 빵과 물만 있다면 신도 부럽지 않다고 말하며 필수적인 욕망만을 추구했던 금욕의 철학자이다. 단순하고 소박한 먹거리에서도 풍성한 식탁의 기쁨을 누려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누구와 먹어야 할지를 윤리학과 문화학 그리고 정치학의 관점에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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