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개관하자마자 문 닫은 박물관..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 급증 여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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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09:31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국내 첫 산성 관련 박물관인 인천 계양 산성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개관하자마자 휴관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인천시 계양구에 따르면 계산동에 있는 계양산성박물관은 지난달 28일 개관했지만 다음날인 29일 휴관을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12일 째 휴관 중이다. 계양구에서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 추세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이다. 계양구에서는 박물관 개관일 전날인 지난달 27일 7명, 개관일 당일인 28일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