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프로야구 '김주찬', 'KIA' 떠나 자유계약선수로.. 동행의 마침표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9살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푼다고 7일 발표했다.김주찬은 올 시즌 허리 부상에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에서 7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허벅지 지방종 제거 수술 이후 빠른 회복으로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깜짝 합류하기도 했지만, 시즌 내내 허리 부상에 힘들어했다.또한, 1루수에는 주전 유민상-백업 황대인 체제가 자리잡았다. 지명타자에선 '타격왕' 최형우와 포지션이 중복됐다. 팀은 보다 젊은 분위기로 체질 개선을 하는 과정이다.김주찬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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