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모습, '눈 감고 돌아서면 그만' 13일 오늘 개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극단 예술공동체 단디가 신작 연극 을 10월 13일 부터 10월 17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선보인다.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이웃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는 이 작품은 선정작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작은극장 돌체에서 관객과 만났다.작품은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질문들과 긴장감 넘치는 언쟁 장면을 통하여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또한, 자극적인 장면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학대 받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