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된 21인의 기증 유물 통해 국악의 근현대 역사를 만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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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09: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개원 70주년을 맞이해 기증자로부터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근현대 국악사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을 개최하고 실감형 전시 영상 콘텐츠를 신규로 선보인다.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 이후 44년 만인 1995년 국악박물관을 개관하고, 2007년 국악아카이브를 신설해 기증 자료의 수집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3명의 기증자로부터 18만 점의 유물을 수집한 국악박물관은, 그동안 한 번도 소개하지 않은 기증자 21인의 유물 113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