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부산판 ‘기억의 집’ 운영 본격 개시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초고령화 사회의 주요 이슈인 ‘치매’ 문제를 예술로 풀어보는 「기억의 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이 기획중인 부산판 「기억의 집」은 경증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가 그룹을 주축으로, 노인의학 전문의 노인전문 복지사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개의 파일럿 프로그램도 앞서 공개한 바 있다. ‘기억’을 모티브로 회상기법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