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조선시대, 형수와 시동생간의 ‘쩐의 상속 전쟁’...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

상속 분쟁은 예나 지금이나 호사가들의 단골 이야기거리 중의 하나다. 16세기 양반가에서 종법(宗法, 한 가문의 혈통 계승을 관장하는 법)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던 때였다. 당시 관행은 장남이 자식 없이 사망했을 때 부인이 제사를 관리하고 가계 계승자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제도는 남동생이 권리를 넘겨받도록 돼 있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겨진 상황에서 형수와 시동생이 상속 갈등을 벌였다.권내현 고려대 교수의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은 1556년 대구의 한 양반가의 가출 사건에 주목해 조선시대 상속의 역사를 설명하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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