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예술로路:온' 정식 운영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문화소외지역에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 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을 작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정식 사업으로서 강원지역 2곳에서 운영한다.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경북지역의 학교와 군부대 등 3개소를 찾았고, 올해 두 번째로 강원지역 2개소, 2022년에는 충청지역 등 전국 확대할 계획이다. 은 예술작품이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길을 뜻하는 ‘예술로(路)’와 ‘오다’, 따뜻한 ‘온기(溫)’, 예술적 감수성의 ‘스위치를 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