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김준수-김성규-이재환, 3인3색 매력으로 세종 대극장 점령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대극장 공연으로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엑스칼리버'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초연을 시작으로 재연과 이번 재연 앙코르 공연에 이르기까지 '엑스칼리버'는 모든 시즌에 걸쳐 압도적인 무대와 캐스팅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흥행 대작의 면모를 아낌없이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작품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