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

타인에 대한 ‘따뜻한 위로’보다 ‘혐오’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에게는 단순한 ‘공감’이 아닌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엠퍼시라는 개념은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는’ 상상력으로 설명된다. 저자는 “‘공감’이라는 단어는 나와 감정‧의견‧주장 등이 비슷한 타인에게 느끼는 마음의 작용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엠퍼시는 나와 타인은 다르다는 명확한 인식을 지니고 ‘내가 상대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를 상상해보는 지적 능력이라는 면에서 공감이 지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회‧경제 문제, 심리와 교육, 문화와
0 Comments

3M 포스트잇 팝업 엣지 디스펜서 콤보 ED-100
바이플러스
이케아 MALA 몰라 화이트보드펜 4색
바이플러스
물놀이 성인 어린이 암튜브 팔튜브 물놀이튜브 암링
칠성상회
손쉬운 내차관리 C99김서림방지제200ml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