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코로나 후유증…환각·환청 증세 잇따라 보고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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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14:25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앓았던 사람들이 정신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가족력·정신병력도 없는 40대 여성이 자식들을 살인하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며 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의료기록 상 그녀의 특이점은 지난 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완치된 것이 전부였다.담당 의사인 히잠 구엘리는 "해당 증세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지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증상이 몇 건 더 나오고 있어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