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의 고장 원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원주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개최지로는 원주시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고 박경리 작가의 '토지'가 완간된 도시로 지난 2004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그림책을 중심으로 출판을 장려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 유네스코 문학 분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