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설민석 역사 왜곡 논란... “재밌으면 된 거 아닌가요?”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1871년 발생한 ‘신미양요’(1866년 조선 관군이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웠다는 이유로 미군이 강화도를 침공함)를 통해 조선 땅에 미군이 상륙했다. 당시 상황은 tvN 드라마 에 담겼는데, 당시 쫓기는 노비 신세였던 유진 초이(이병헌)는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으로 (美 군함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미군 신분으로 다시 조선 땅을 밟고, 이후 일제 치하에서 ‘연발총’을 사용하는 의병 고애신(김태리)을 만나 뜻을 같이한다. 드라마는 의병의 구국(救國) 활약상을 흡입력 있게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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