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북연극제 오늘(25일) 개최, 이틀간 극단 까치동·자루 공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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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17:0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제38회 전북연극제가 25일 오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개막해 이틀간 이어진다.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연극제에는 극단 '까치동'과 '자루'가 참가한다.첫날에는 극단 까치동이 전주에서 내려오는 팥죽배미 설화를 소재로 한 '팥죽, 그리고'를, 26일에는 극단 자루가 화재로 아버지를, 이후 어머니를 잃고 동생들을 지켜야 하는 소녀 가장이 된 맏딸의 이야기를 담은 '금희언니'를 선보인다.이번 연극제에서 수상한 단체는 전북을 대표해 '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한다.조민철 한국연극협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