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우크라이나에 평화는 언제?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면서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거주 지역을 표적으로 전환했다. 지난 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의 민간인 거주 지역을 포격했다. 이전에도 외곽지역에 민간인 피해가 있었지만, 이번 미사일은 도심 중심부 광장에 도달했기에 충격의 여파가 다르다.하르키우의 병원, 주정부청사, 아파트 등이 파괴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가 주도의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키이우(키예프) 역시 민간인 거주 지역에 무차별 포격이 가해졌다. 러시아 국방부가 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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