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 드 제주’, ‘소소요,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달항아리’ 도예가 조성현 전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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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15:19
[문화뉴스] 에디션 드 제주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소소요 小小窯,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달항아리 : 도예가 조성현 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도예가 조성현은 달항아리의 순수하고 무결한 아름다움에 몰두해온 작가다. 17-18세기 조선 달항아리 고유의 간결한 형태와 깨끗한 순백색, 그 검박한 우아함을 구현하기 위해 그는 1999년 도예 입문 후 물레 앞에서 20년 이상 길고 고단한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백자토를 빚은 뒤 물레를 차면서 흙을 손으로 만져 모양을 내고 건조 후 고유의 선을 만들며 정형하는 작업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