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밤의 팔레트』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강혜빈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 시에는 존재의 우울과 연민, 미움과 사랑이 동시에 담겼다. 내가 나임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염원하는 시어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결국 이 시집은 ‘연대’에 관한 것이다. 내가 나인 것으로 인해 상처받은 존재들에 대한 시인의 면밀한 성찰과 위로가 담겼다. 박상수 시인의 말처럼 이 시집에는 “자기 정체성의 부인과 인정 사이에서 고투하던 한 인간이 죽음에서 사랑으로 건너오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력”이 묻어있다.■ 밤의 팔레트강혜빈 지음│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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