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감독 차기작 '유령', 설경구-이하늬-박소담-박해수-김동희-서현우 캐스팅 확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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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0:18
[MHN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1933년의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보여줄 영화 '유령'으로 돌아온다. 이해영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총독부 내에 잠입한 항일조직의 스파이로 의심받는 5명의 용의자들과 그들을 잡아야 하는 일본 경호대를 서로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함정 수사에 걸려들어 외딴 호텔에 감금된 용의자 중 누가 진짜 ‘유령’일지 찾아가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혐의를 벗기 위해 애쓰는 암투와 교란 작전, 첩보전과 액션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