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안무가 김남진 신작 'LINE·줄', 출세지상주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리다

[MHN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사회의 굵직한 문제점들과 이에 연관된 군상들을 작품에 투영하여 컨템포러리 댄스의 의미를 재확인시키는 안무가 김남진과 댄스씨어터 창(倡)의 신작 'LINE‧줄'이 오는 15~16일 일민미술관에서 선보인다.그동안 안무가 김남진은 동시대를 살아가며 겪고 있는 자연재해, 국가적 이슈 등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는 단순히 사건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안무가의 움직임 언어로 표현해 수많은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LINE‧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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