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tvN '바벨 신드롬' 언어가 돈인 세상, 흙수저 청춘 추영우의 고백기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흙수저 청춘의 고백기를 그린 드라마 ‘바벨 신드롬’이 청춘들에게 작은 위안이자 응원을 건넨다.29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아홉 번째 작품 '바벨 신드롬'은 근미래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 매우 비싼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 받아야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짝사랑을 고백하려는 흙수저 청춘의 고군분투를 담는다.'바벨 신드롬'은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해 언어 표현 중추를 마비시켜 말할 수 없는 전염병이다. 사용료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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