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달茶月이 하동’ 차밭콘서트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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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4 10:13
한 겨울을 넘긴 차나무에서 4월 중순 즈음 찻잎을 따 정성들여 차를 만든다. 그 차가 봄, 여름, 가을을 넘기면 충분히 숙성되고 제대로 맛을 내게 되는데, 만추의 계절인 지금이 그 차가 가장 맛을 낼 때다.하동은 우리나라 차의 본향이다. 기록에 의하면 서기 828년 중국에서 차 종자를 가져와 심었다는 곳이 하동이다. 그러니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다. 2022년 차 엑스포를 유치해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한다. 산업까지 아우르겠다는 생각이다. 한국에서 차는 그래도 문화다. 다례가 문화의 전부가 아니다. 차는 생활, 음악, 미술, 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