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오는 23일 '정오의 로비 음악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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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1:07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가로운 정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풍성한 화음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가 오는 23일 낮 1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시간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와 희망을 노래한다.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보고 작사한 ‘비목’, 우리 민족의 역동성과 뜨거운 조국애를 노래한 ‘내 나라 내 겨레’ 등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곡들이 연주된다.이어 세상의 번뇌와 고통을 승화시킨 ‘청산에 살리라’, 모진 풍파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묘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