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생은 아름다워, 대전광역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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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18:45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예부터 경부선, 호남선을 분기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였던 대전.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며 눈부시게 변화했지만, 그 안에서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든여섯 번째 여정은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나본다.대전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동하늘공원6.25전쟁 이후 하나둘 피난민이 들어와 살면서 만들어진 대전의 옛 도심 대동. 그런 대동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지고 언덕마루에 공원이 조성되며 이제는 젊은이들의 사진 명소로 탈바꿈됐다. 대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