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묵의 3분 코치] 직장인 이직, 꿈과 희망을 쫓아라
독서신문
0
16
2022.08.01 14:52
“장래 희망이 뭐예요? 어느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요?”“저는 꿈이 없어요. 그냥 대기업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몇 년 전 지인의 요청으로 취준생의 취업 상담에 나선 적이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그는 일년 내내 대기업과 공기업에 입사 지원을 했지만 부실한 자기소개서 때문에 서류 전형에서 번번히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분량이 불과 여섯 줄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었고 취업을 위한 준비나 활동을 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취업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