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영국에서 먹는 치매 치료제 'AR1001' 임상 3상 승인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암보다 무섭다는 치매가 치료제 개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아리바이오가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으로부터 먹는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승인으로 아리바이오는 다음 달부터 영국에서 해당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총 1천2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가 임상 3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 임상은 미국에서 600명, 한국에서 150명, 중국에서 100명, 그리고 영국 및 유럽연합 7개국에서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R100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