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경 도예가 ‘K-POT의 첫 길’전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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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0:18
하동은 정사의 기록만으로도 1,200여 년의 차문화 역사를 가진 고장이다. 한반도에 차나무 식재 이전에 차문화가 이미 존재했다는 문헌 기록이 몇군데 있으나, 주체적인 동국의 차문화는 지리산 인근에 차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되었다.지리산 화개는 한국 차와 차문화의 시발지이며 중심지이다. 이 지리산 화개가 차의 성지가 된 것은, 견당사였던 대렴이 828년 차 종자를 가져와 심으면서 부터이다. (한국기록원은 하동을 한반도 최초의 차 시배지로 2008년 공식입증) 그때부터 면면히 이어진 하동의 차는 조선 후기 초의선사의 발자취를 거쳐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