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라면 수출 '1조원 돌파' 호재에 농심·삼양 주가 상승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우리나라 라면 수출액이 8억4천만달러 (한화 약 1조원)에 돌파하면서 삼양식품과 농심의 주가가 상승했다.관세청 무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8525만 달러(약 1조300억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연간 최대치였던 7억6541만 달러를 10개월만에 넘어선 수치다. 이 같은 호재로 관련업계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삼양식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21% 상승한 21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1.2% 상승한 4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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