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산지구’ 주민들 개발 정보 빼돌린 공무원들 피소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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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00
[MHN 주현준] 화성시 기산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피소됐다.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된 화성시 공무원들은 지역개발사업소 소장 A씨 등 4명과 해당 공무원의 친인척 관계인 민간인 1명도 포함됐다.◆화성시 공무원들, 개발정보 빼돌리고 핵심 정보는 감추고화성시 기산동 도시개발구역안에 있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이 결성한 ‘기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개발사업소 A소장 등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 직무유기죄, 공용서류무효죄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