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화계 별이 지다...영화배우 강수연, 향년 55세로 별세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장례는 영화인장(葬)으로 치러진다.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아역 시절 '똘똘이의 모험'(1971) 등에 출연하며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연기했고,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1983) 등으로 하이틴 스타로 성장했다. 고교생 때부터 '고래 사냥 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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