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조영섭의 스포츠 산책] 복싱인보다 복싱을 사랑한 윤승호 교수와 방송인 김미화 부부

[조영섭의 복싱스토리] 지난 주말 필자는 한국 프로복싱 연맹(KPBF)소속의 국제심판인 신연호 후배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윤승호 김미화 부부가 운영하는 호미카페에 들렸다. 잠시후 용인시 기흥구에서 동백복싱 체육관을 운영하는 김윤곤 관장 부부가 예배를 마치고 뒤늦게 합류 모처럼 다과를 함께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강직하고 소신있는 신연호 국제심판은 과거 현대체육관 소속의 WBA 페더급 챔피언 박영균과 동문으로 현역시절 같은 체급의 박영균과 비슷한 복싱 스킬로 쌍두마차를 형성한 유망주였다. 신연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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