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작은 영화관', 민간 위탁 아닌 옥천군 직영 모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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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7:41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6월 문을 닫은 충북 옥천의 '작은 영화관'을 옥천군이 직영할 예정이다.옥천군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이용수)는 27일 열린 임시회에서 옥천군이 제출한 '작은 영화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부결했다.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는 위탁보다 직영이 주민 편의 차원에서 낫다"고 부결 사유를 설명했다.그는 "위탁 공모를 하더라도 적자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업체를 찾기 어렵고, 설령 위탁하더라도 손실 발생 땐 재정 지원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