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부고 문자로 피싱, 연말연초 보이스피싱 주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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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16:31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카드발급, 연말정산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유의를 당부하며 3일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카드사를 사칭해 개인정보가 도용돼 카드 신규 발급, 해외 부정 사용이 의심된다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메시지 내 번호로 문의하면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해 이를 추가 범죄에 이용했다.아울러 사기범들은 국세청 등을 사칭해 연말정산, 세금 환급을 위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신분증 사진, 계좌번호 등을 요구했고, 이후 휴대전화 개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