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현 초대 개인전 ‘고요의 공명’, 아르띠앙 서울에서 개최
문화뉴스
0
84
2023.07.06 16:30
김선현 작가는 7월 5일 -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르띠앙 서울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 디아트82)김선현 작가는 일상에서 버려진 달걀 껍데기를 수집하여 생명 탄생의 숭고함과 가치 를 다룬다.달걀 껍데기는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불완전한 존재지만 파편들이 밀집, 집적, 반복되어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면서 빛나는 원형의 형상과 파동의 에너지를 갖는다.이를 통해서 완전한 생명 탄생의 숭고와 가치를 상기하고자 한다. 작품은 달걀 껍데기 조각을 하나씩 손으로 붙여가며 제작하는 작업의 특성상 독자적이고 유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