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산업재해 노동자의 고통 전한다...연극 '괴물B' 10월 개막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극단 코끼리만보가 2023년 프로젝트로 연극 '괴물B'를 선보인다.'괴물 B'는 노동 현장에서 훼손된 몸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종(種), 괴물 ‘B’의 이야기를 그린다. 산재의 역사와 기억을 몸으로 수용하고, 사고하고, 질문하면서 산업재해 노동자의 고통과 침묵 당해온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한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대본공모에서 당선됐다. 2021년 알과핵 소극장에서 손원정 연출의 무대로 공연됐다. 괴물 B 역 배우 이상홍, B-1 역 마임이스트 이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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