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인연' 첫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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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05:50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KBS '인간극장'이 '인연'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한국의 5대 명산인 서울 북한산 형제봉 아래에는 아름다운 절 ‘심곡암’이 자리 잡고 있다. 서울 도심에 있는 절이지만, 청정한 자연에 둘러싸인 ‘심곡암’에는 특별한 스님이 있다.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에서 온 명선 스님이 바로 그 주인공.12살에 출가한 후 한국불교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명선 스님은 다양한 행자 생활을 거쳐 한국의 스님이 되었다. 명선 스님은 한국 불교에 대한 배움을 멈추지 않고 현재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까지 밟고 있다.1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