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노를 든 신부』

친구들이 다들 결혼해 심심해진 소녀는 자신도 신부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신부가 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결국 모든 제안들을 뿌리치고 소녀가 선택한 길은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유명한 야구팀 감독들이 신부를 데려가려 하지만 신부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추운 지방의 야구팀과 계약한다. 눈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관습과 제도, 기만과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유쾌한 신부의 이야기”라는 출판사의 설명처럼 이 그림동화책의 저자는 그간 아동 동화책이 통상적으로 여성 캐릭터를 그려온 방식으로부터 철저히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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