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박열-후미코 다룬 뮤지컬 '22년 2개월', 빅스 켄→최수진 캐스팅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22년 2개월'을 함께 할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22년 2개월'은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역사상 최장기간 옥살이를 했던 박열과 그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그린다. 평온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와 그에게 기대어 책을 읽는 여자,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진 한 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난설', '데미안', '광염소나타' 등에 참여한 다미로가 극작과 작곡을 맡았으며, '어쩌면 해피엔딩', '해적', '사랑의 불시착' 등을 선보인 박지혜가 연출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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