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김시은·배두나 정주리 감독 '다음 소희'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감독상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가 제26회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과 동시에 감독상을 수상했다.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배두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제로 손꼽히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소리도 없이', '나를 찾아줘'등 다양한 한국 웰메이드 작품들이 초청된 권위있는 영화제이다. 특히 '다음 소희'는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에 이어 다시 한번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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