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행] "꼭 100살까지만 살고 싶어요"...구순 할매의 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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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17:00
[문화뉴스 MHN 강진규 기자] KBS1TV 동행이 "꼭 100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아흔한 살 할머니의 꿈에 동행한다.▶ 아흔한 살 할머니의 소원 충남 청양군. 하루하루 힘에 부칠 법한 나이, 올해로 아흔한 살의 정순구 할머니는 오늘도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귀하디 귀한 외아들을 늦게나마 장가보내고 이제 어미로서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2년 전, 며느리가 집을 나간 후 6살, 9살, 10살 손주들을 품에 안았다.손 많이 가는 손주 셋 키우는 일이 자식 키울 때보다 곱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