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유배문학의 고장 ‘인천’으로… 탐방 프로그램 시작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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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4:00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28일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천편을 진행한다.이번 탐방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 교수는 현장에서 ‘강화도, 역사의 향기와 유배의 슬픔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이들은 연산군‧광해군 시대의 강화도 유배지 뿐만 아니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교동향교 등 여러 유적지들을 답사한다. 책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그리고 영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