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소프라노 박혜연,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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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8: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자폐성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연이 5월 24일 오후 7시30분, 뉴욕에 있는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 선다.박 씨는 2017년부터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소프라노로서 국내 각종 연주회에서 활약해왔다.2018년 강릉아트센터에서 평화통일 기원음악회, 건국대학교병원 정오음악회 3,000회 기념음악회, 2019년 유럽순회공연, 2021년 모스틀리오케스트라와 협연, 한국가곡 100주년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특히, 2022년 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해외 성악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