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전시] 갤러리스테어, 주명한 작가 개인전 ‘직관의 숲’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숲역 1번 출구앞에 있는 갤러리 스테어에서 4월 26일부터 5월26일까지 주명한 작가의 개인전 “직관의 숲”이 한달간 열린다. 작가는 수백년을 자라 나무 속에 새겨진 나무의 결과 시간을 고도의 집중력을 통해 밖으로 내어 보였다.주명한 작가는 공예와 순수미술, 회화와 조각 오브제등의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주의 나무작가다. 주로 쓰는 재료는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을 자란 나무를 직접 제재한 단판의 우드슬랩들이다.작가는 목공기술을 활용한 나무의 결합이나 조합을 하지 않으며 스케치를 하거나 도면을 그리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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