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일본서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 공개
문화뉴스
0
89
2023.05.16 17:25
[문화뉴스 임지원 인턴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지도 중 하나인 '대동여지도'가 16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1에서 공개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3월 일본에서 환수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특별전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16일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대동여지도’의 특별공개전인 ‘다시 마주한 우리 땅, 돌아온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열어 국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대동여지도’는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