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생명나눔 유니폼'···장기기증 캠페인 진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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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1:20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 오후 7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유니폼을 활용해 장기기증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감소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각 팀의 선수들은 장기기증 문화의 중요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니폼 가슴 부분에 상대 팀 유니폼을 심장(하트) 모양으로 재단해 부착한 후 경기를 펼친다.캠페인에는 문체부와 한국프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