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1분 연설로 유엔 무대 데뷔…文 22분 절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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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09:32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첫 연설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튀르키예·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카타르 정상 등에 이어 10번째 기조연설에 나섰다.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1시 51분쯤 시작됐다.통상 각국 정상에 배정된 연설 시간인 15분보다 4분 짧은 11분동안 연설을 이어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유엔총회 첫 연설에서 할애했던 22분의 절반 수준이었다.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돌파할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