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비연고지 전출 직원에 과한 복지 혜택...2% 저금리 대출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KBS가 비연고지 전출자에게 고정금리 2%로 6년간 젠세금 대출을 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에게 세금과 같은 수신료를 거둬들이면서 KBS 직원들은 과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KBS는 비연고지 전출자에게 올해 상반기에만 약 29억 원을 대출해줬다. 2017년 약 8억 8000만 원이던 대출 전세금이 5년 새 3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KBS 직원은 연 2% 고정금리로 전출 지역과 가족 동반 여부에 따라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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