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민경아, '레드북' 마친 소감 전해 “다시 펼쳐지는 그 날까지”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레드북’ 종연 소감을 전했다.민경아는 지난 29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곧은 신념을 지닌 ‘안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여성에게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에 약혼자에게 첫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혼 당하고 도시로 건너온 여인 '안나'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첫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굳세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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