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안재욱X박장현, 뮤지컬 '할란카운티' 포문 연다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할란카운티'가 개막한다. 첫 주자는 베테랑 안재욱과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갖는 박장현이다.'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됐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한다.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유병은 작/연출, 강진명 작곡가, 홍유선 안무가 등이 참여했다. 다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2019년 '1976 할란카운티'라는 제목으로 부산 초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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