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예술가들의 습작이 재탄생하다, 서정민 작가 개인전 '상징의 숲' 개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3일 갤러리박영이 서정민 작가 개인전 '상징의 숲' 개최 소식을 전했다.작가 서정민은 시인이자 평론가 '샤를르 보들레르'의 시 '조응'에서 "인간은 상징의 숲을 걸어간다"라는 구절을 차용해 본 전시를 기획했다.서정민은 다른 예술가가 버린 한지를 이용해 작업한다. 예술작품의 본래 모습은 서정민의 작업 속에 포함되어 마치 개인이 사회로 통합되는 것과 유사하다. 또한 한지 속의 습작들은 가려져서 볼 수 없는 상태지만 꽉 들어찬 언어의 돌출을 시사하고 있다.또한 그가 이은 종이조각들은 여러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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