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폴레옹', 로랑방→김성수 감독 韓-佛 합작...4500석 채울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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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6:57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이 웅장한 스케일에 프랑스 뮤지컬만의 매력을 담아 국내 관객들에 선보인다. 과연 4500석의 극장을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뮤지컬 '나폴레옹' 프렌치 오리지널팀 내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국내 창작진과 함께 로랑 방, 존 아이젠, 타티아나 마트르, 크리스토프 쎄리노, 제롬 콜렛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주요 넘버를 시연하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승리